23일 합천군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서 대장경 축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대장경 축전 개최를 홍보 하고 있다(합천군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경남 합천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가해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불교 산업체와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천연염색과 사찰음식 등의 산업분야, 옻칠과 한지공예 등의 예술분야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인사에서 개최되는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앞두고 반야심경 및 변상도 인경체험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대장경 축전을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