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대장경축전 홍보부스 참여 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16 14:01 조회21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 ◇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대장경축전 홍보부스 참여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가해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불교 산업체와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천연염색과 사찰음식 등의 산업 분야, 옻칠과 한지공예 등의 예술 분야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10월20~11월5일)을 준비하고 있는 합천군은 반야심경 및 변상도 인경 체험과 연화문 탁본 체험, '도전! 낱말 맞추기'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축전을 홍보하여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개회식, 폐막식, 전시 프로그램, 학술 심포지엄, 문화예술 공연, 체험이벤트 행사 등 친근하고 감동적인 콘텐츠를 준비하여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 딸기 해외전문가 초빙 특별교육
합천군(군수 하창환)는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딸기재배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전문가를 초빙해 시설딸기 양수분관리 기술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센터(ATEC)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시설딸기 농업 현황과 재배기술 관련 정보가 풍부한 네덜란드 전문가인 '헤르만 에클붐'’ 박사를 초청해 이뤄졌다.
딸기 함수율과 양분관리 이론교육과 더불어 양액시스템 유지보수 현장교육을 병행하며 영농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실용기술을 딸기 재배농가들에게 중점적으로 전수했다.
합천딸기는 약 210농가가 154㏊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25㏊(약 16%) 가 고설로 재배되고 있어 고설재배(시설물을 어른 허리 높이 정도에 설치해 딸기를 재배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과 면적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sk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