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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교의 어제와 오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최대 불교문화축제,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BBS 불교방송도 박람회장에 부스를 설치해 후원조직 만공회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불자와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데 주력했습니다.

이어서 전경윤 기잡니다.

국내 최대 불교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행사장에는 첫날부터 많은 불자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BBS 불교방송도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10만 후원 공덕주 모임 만공회 홍보 활동에 본격 나섰습니다.

BBS 직원들은 스님과 재가불자,시민들에게 만공회를 알리고 글로벌 미디어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BBS의 비전 등을 소개했습니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BBS 부스에 들러 불교계를 대표하는 공익 방송 BBS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현장에서 만공회에 동참했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과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 스님이 만공회에 동참했고 오대산 상원사 문수법회 스님들은 즉석에서 108만원을 후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불자회장인 오영훈 의원도 BBS 만공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방송 포교 불사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오영훈/더불어민주당 불자회장

[만공회 캠페인에 저도 함께 동참하게 됐습니다.오늘 계기로 보다 많은 우리 불자 여러분들이 만공회 참여를 통해 불교방송뿐만 아니라 불교계 인프라가 더욱 더 안정적으로 발전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대표적인 여성재가불자이자 차 전문가로 꼽히는 김의정 조계사 신도회장도 현장을 찾아 BBS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김의정/서울 조계사 신도회장

[열심히 하시고 기동력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고 두 개다 맞아야죠. 아이디어만 좋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발전이 없는데 우리 사장님 보니까 굉장히 기동력도 있으시고 생각이 앞서서 굉장히 열심히 하시니까 밑에서도 따라하시는 것 같아서]

BBS 불교방송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현장에서 만공회를 더욱 알리고 불자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인터뷰]변준수/월간 ‘선으로 가는 길’ 기자

[BBS가 이제 여기 와서 방송 포교하는 것이 좋은 방편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해서...잘 꾸려 나가시기 바랍니다.]

BBS 불교방송은 내일 낮 박람회 현장에서 인기 TV 프로그램 <전무송 원영 스님의 선물> 공개방송을 진행하고 25일 오전 11시에는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의 수행법 법문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어 26일 오전 11시에는 사찰음식 요리 명장 선재 스님의 특강을 선보이고 주석 스님과 도종환 시인,국악인 남상일 씨 등이 함께 하는 특집 <마음대로 라디오>공개방송을 진행합니다.

BBS 뉴스 전경윤입니다.

영상 취재- 장준호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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