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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폐막...이색 전시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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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16 14:16 조회2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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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전통불교문화와 세계불교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2017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 박람회는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 초청 법문 등 다채롭고 풍요로운 볼거리들이 가득했는데요.

박람회 현장에서 펼쳐진 이색 전시와 행사들을 류기완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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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공양할 때, 잠을 잘 때 그리고 산책할 때는 어떤 모습일까?

흥미로운 상상력으로 시작해 톡톡 튀는 감각으로 표현한 <붓다의 일상>.

동국대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한 청년작가 6명이 모여 박람회 주제인 '일상이 빛나는 순간, 수행'에서 '일상'을 테마로 <붓다의 일상>을 그렸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린 청년불교미술작가展은 작가들이 함께 주제를 정하고 공동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재윤 / 청년불교미술작가展 작가

[동국대 출신 작가 6명이 모여서 그룹전을 하는 곳이고요. 특색이라고 하면 개인적인 작품을 들고 와서 하는 작품 외에 붓다의 일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공동의 작업을 한 작품이 보시는 바와 같이 있는 (전시입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전통나무조각 장인들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전통장인초대전'이 열렸습니다.

'나무 귀의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나무 불상의 유래를 되짚어보고 우리나라 나무 조각이 가지고 있는 전통의 멋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문제도 / 전통장인초대展 작가

[현재 여기는 7명이 모여서 각각이 목공기능보유자도 계시고, 또 개인적으로 나무가 좋아서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7명이 모여서 자신의 기능을 다 펼쳐 놓은 전시를 하고 있는 부스입니다.]

16세기 조선 시대의 감로 탱화에 나와 있는 육법공양물을 불교전통지화로 재현한 정명 스님의 작품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네팔과 태국, 스리랑카 등 세계불교국가들의 문화와 전시도 한자리에서 선보여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BBS 불교방송도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10만 후원 공덕주 모임, 만공회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이연례 / 서울 광진구

[제가 운전 중에 BBS 불교방송 들으면서 맨날 만공회 가입해야지 했는데 오늘 우연히 박람회 나와서 만공회 가입하게 됐어요. 항상 숙제처럼 남아있던 걸 하고 나니까 기분이 너무 좋네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과 사찰음식의 대가 선재 스님, 더불어민주당 불자회장인 오영훈 의원 등은 만공회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방송 포교 불사에 동참했습니다.

BBS는 이와 함께 박람회 현장에서 인기 TV 프로그램 <전무송·원영 스님의 선물>, 주석 스님의 마음대로 라디오 공개 방송과 함께 월호 스님과 사찰음식 요리명장 선재 스님 등의 법문과 특강을 잇따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방송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스탠딩] '일상이 빛나는 순간, 수행'을 주제로 올해 열한 번째를 맞이한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다양한 볼거리와 전시를 선보이고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BBS 뉴스 류기완입니다.

류기완 기자  midusrr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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