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됩니다.

2017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대치동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 기간 동안 제5회 붓다아트페스티벌, BAF와 함께 청년불교미술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불교미술작가전은'은 전통미술계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전혜영 작가를 비롯한 신진작가 6명이 ‘붓다의 일상’을 주제로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작품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작품은 부처님이 공양할 때, 잠을 잘 때, 쉴 때의 모습 등을 작가만의 상상력과 개성으로 보여주고 관람객들에게 불교를 좀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소개할 계획입니다.

제5회 붓다아트페스티벌, BAF는 2017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통해 개최되는 불교계 최대 규모의 전통미술 전시행사입니다.

류기완 기자  midusrr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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