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불교박람회 23일 개회…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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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12 17:43 조회1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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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국제불교박람회> |
(서울=포커스뉴스) 대한불교 조계종이 주최하는 '2017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세터(SETEC)에서 열린다.
14일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따르면 한국 불교 3대 축제 중 하나인 이번 박람회는 약 500여개 부스에 32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전시 프로그램은 특별전시, 국제 교류전, 붓다아트페스티벌(BAF)로 구성돼 있다.
특별 전시로는 주제전, 우리스님전, 불교출판문화협회전, 청년불교미술작가전, 전통장인초대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전, 전통문화체험존 등이다.
국제 교류전은 중국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에서도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일반 업체뿐 아니라 한국 내 대사관들도 참여한다.
이와 함께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주제전이 열리며, 정념스님(오대산 월정사 주지), 혜민스님(마음치유학교 교장)이 참여해 이번 박람회 주제 '일상 속 수행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불교 관계자는 "국내외 여러 업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대중들에게 전통 불교문화의 보급화와 선진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은경 기자 songss@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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