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수시로 변화하는 ‘내 마음’을 한지와 먹으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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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서 접하는 정물과 풍경한지 여러 겹 포개 올린 뒤수묵작업으로 작품 승화시켜20년간 전국 사찰순례하며마주친 ‘탑’ 등 불교문화서받은 영감을 작품에 녹여내한지와 먹을 사용해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들을 담백하게 표현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강미선 한국화가가 신작을 선보였다. 강미선 작가는 지난 5월16일부터 오는 6월23일까지 서울 아트사이드갤러리에서 개인전 ‘관심(觀心)’을 열고 있다.강 작가는 그동안 몰두해 온 ‘관심(觀心)’ 시리즈를 이번 전시에서도 이어간다. 총24회의 개인전 가운데 ‘관심(觀心)’을 주제로 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