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유경희 작가 ‘그대와 함께 걷는 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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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낙농학원대학 교수가반야심경 사경을 시작으로글과 그림 전각 작품 매진독학으로 붓글씨 배우면서부처님가르침 매력에 빠져8폭병풍에 담아낸 반야심경홍매 등 33개 작품 선보여이 세상은 연기법에 의해 돌아가고 있다. 얼핏 보기에는 모든 현상이 서로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나타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연기법에 따라 우리는 수없이 많은 인과 연의 상관구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서화(書畫)와 전각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원석 유경희 작가는 일본 홋카이도 낙농학원대학 유통학연구실 교수다. 1970년 한국에서 태어난 뒤 일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