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 | 탄허박물관, 2018년 무료명상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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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기념박물관이 소통과 집중력 향상을 도움을 주는 청소년명상 ‘마음의 등불’을 비롯해 2018년 무료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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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는 놀이를 통해 나를 알아가는 명상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교육과 놀이명상의 비중을 높여 참가자의 마음 표현을 풍부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총 52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중고 단체 또는 성인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차량과 교재, 재료, 간식 등을 제공한다.
‘명상다반사’는 차와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맑게 지키는 성인 대상 명상프로그램이다. 5월29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달 마지막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1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이밖에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화(紙花)를 배우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화연꽃 만들기’는 5월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40호 / 2018년 5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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