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 | 경주박물관, 성인 대상 ‘신라학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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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이 4월12일부터 10월4일까지 매주 목요일 관내 세미나실에서 ‘신라학 강좌’를 운영한다.
오후 2~4시 열리는 ‘신라학 강좌’는 신라의 역사적 의미를 고찰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신라학 전반에 대한 연구 성과들을 소개한데 이어 올해는 ‘신라의 불교 미술과 고고학의 최신 성과’ ‘석굴암의 새로운 이해’라는 주제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인 대상 전문강좌로 4월에는 ‘한국의 반가사유상’(고려대 주수완), ‘신라의 화엄미술’(충북대 서지민), 그리고 최근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공동 전시로 재조명을 받은 ‘사천왕사 녹유신장상’(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김동하) 강의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코너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054-740-7595
다음은 세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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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436호 / 2018년 4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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