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맛있는 절밥] <84> 가평 대원사 우엉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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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대원사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사찰음식을 개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찰음식 재료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재료 중 하나인 우엉은 추운 계절에도 싱싱한 자연의 기운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고마운 채소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을 뿐 아니라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우엉은 기름과 만나면 단맛이 강해져 조리거나 볶음으로 먹을 때 가장 맛이 좋다. 고기 없이 아삭한 우엉과 쫄깃한 당면으로 만든 우엉잡채는 대원사가 자랑하는 음식 중 하나다.자료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재료우엉 2대, 파프리카(노랑, 파랑, 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