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관광종사원 사찰문화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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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가이드들에게 한국전통문화를 바르게 전하기 위한 소양을 쌓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은 지난 22일 서울 진관사에서 ‘중국, 일본권 관광종사원 대상 사찰문화특강’을 실시했다.이번 사찰문화특강은 중국, 일본권 관광통역안내사 및 관광종사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당초 정원 25명의 두 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해 사찰문화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줬다. 언어별로 살펴보면 중국어 32명, 일본어 19명, 인도네시아어 2명, 기타 4명이 신청했다.한국관광공사 집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