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봄이 오는 길목에서 지리산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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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산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경남도립미술관은 5월 16일까지 ‘지리산 생활산수 – 이호신’이란 주제로 전시를 갖고 있다. 장소는 경남도립미술관 3층 5전시실과 전시홀.지난 10여 년간 지리산 진경(眞景)과 둘레길을 산수화로 그려온 이호신 작가는 지리산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경치와 더불어 지리산의 마음까지 화폭에 담았다. 특히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하나의 생태계로 이해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반영하고 있다. ‘지리산 생활산수’라는 전시회 주제에 부합한 작품이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