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 | 절에서 열린 불교와 패션을 융합한 패션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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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동종 간쇼우지 (願勝寺)가 사찰 법당에서 패션쇼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효고현 사사야마시 간쇼우지는 지난 10일 대반야경 법회를 마친 후 보살과 선녀의 복장을 한 모델이 펼치는 패션쇼를 개최했다.간쇼우지는 매년 3월 대반야경 법회를 봉행하고 법회가 끝난 후에는 콘서트나 강연, 만담 등을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주지를 맡고 있는 이와타 스님이 모델 에이전시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나카무라(법명 아키라) 대표를 만나면서 패션쇼를 개최하게 됐다.패션쇼를 준비한 나카무라 대표는 고베에서 (주) 나츠키라는 모델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