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범어 빨리어 인도의 문자예술 서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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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 빨리어 그리고 인도의 문자예술 서예전’이 4월7일부터 5월3일까지 인도박물관(관강 김양식) 주최로 열린다.한국범어연구원이 주관하고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범어와 빨리어를 붓글씨로 만날 수 있다. ‘삼귀의’ ‘금강경사구게’ ‘법화경 방편품’, ‘중론 70송’ 등 도웅스님의 작품이 선보인다.도웅스님은 1966년 은해사로 출가해, 통도사 승가대와 중앙승가대를 졸업했다. 대만 불광산 중국불교연수원을 수료하고, 태국과 인도에서 공부했다. 통도사승가대 외전강사를 역임하고 2012년 한국범어연구원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