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행복한 정원은 ‘부처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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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만상(森羅萬象) 부처님 아닌 것이 없다. 유정 무정의 모든 존재가 불성(佛性)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꽃, 풀, 나무, 나비, 벌 들이 모여 사는 정원(庭園)은 그대로 불국토(佛國土)이다. ‘Peaceful Garden’이란 주제의 전시회가 5월24일까지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길 필갤러리에서 열린다. ‘행복한 정원’이란 의미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자영, 노경희, 시원상, 이영지, 한수정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고자영 작가는 ‘사계정원’, 노경희 작가는 ‘숲’, 시원상 작가는 ‘숲을 거닐다’, 이영지 작가는 ‘우리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