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최용백 사진전 ‘송도, 갯벌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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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사진을 주로 찍는 최용백 작가가 ‘송도, 갯벌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열고 있다. 최용백 작가는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한중문화관 갤러리에서 개인 사진전을 갖고 있다.이번 개인전은 매립 이전의 송도 갯벌 모습을 비롯해, 갯벌의 아름다움, 삶, 갯벌의 생태, 송도국제신도시 등을 담은 사진이 선보인다. 송도갯벌도 1994년부터 국제경제자유도시 건설을 명분으로 매립돼 거대한 아파트 단지로 변모했다. 최용백 작가는 “매립되기 전 송도갯벌에는 아주 다양한 갯생명들이 살았고, 어민들의 삶도 풍족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