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장건조 화백 ‘우주형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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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인연이 깊은 장건조 화백이 개인전을 갖고 있다.‘서양화가 장건조 우주형상전’이 4월18일부터 2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 아트페스티벌) 전시실에서 열린다. 우주를 형상화한 작품 10여점이 선보인다.장건조 화백은 “미술의 기본 본질인 ‘점’에 착안해 ‘우주’라는 제명으로 8년간 비구상 작품 발표를 계속 하고 있다”면서 “‘점’에서 출발해 ‘선’이 되고 또한 ‘면’이 되어 입체가 되듯이, 그 점의 본질에 화가의 정신과 혼을 담아 ‘우주’라는 작품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에서 태어난 장건조 화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