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 | 달라이 라마, 티베트 불교 환생 제도 종결 재차 암시
본문
14대 달라이 라마(텐진 갸쵸) 스님이 지난 10월 25일 북인도 대학생들과의 만남에서 티베트 불교의 오랜 전통인 라마 환생 제도가 끝날 수 있음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달라이 라마는 “인도에는 환생 제도가 없다. 부처님이나 용수 보살이 환생한 적이 없다.”라며 “나는 라마 제도가 없던 인도의 불교 제도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더불어 과거의 제도와 관습은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져야 함을 역설했다. “1969년 공식 명성을 통해 나는 이 제도가 계속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나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