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 | 일본에 성소수자를 위한 전용사찰이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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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성소수자(LGBT) 들을 위한 사찰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화제다.산께이신문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성소수자 전용 사찰인 쇼젠지(性善寺)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사람은 고야산 진언종의 시바타니 소시유쿠 (柴谷宗叔) 스님(오른쪽 사진).소시유쿠 스님은 성소수자들이 마음놓고 상담하고 수행하며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찰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중적으로 모금운동을 통해 사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성소수자들을 위한 사찰의 필요성을 생각하게 된 것은 소시유쿠 스님 자신이 성소수자이기 때문이다.소시유쿠스님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