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음악으로 포교하는 스님들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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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해 포교에 나서고 있는 스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처님오신날을 축하는 공연을 했다.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지난 4월22일 오후 5시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스님이 부르는 부처의 노래’라는 주제의 봉축음악회가 8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했다.덕신스님(대륜사 주지)이 사회를 맡은 이날 음악회는 1부 의식음악(범패 및 작법)과 2부 찬불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어산어장 인묵스님과 어산작법보존회 스님들이 복청게와 천수바라를 비롯해 거량산, 향화게, 법고무, 화청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이어진 2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