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 | 위기에 처한 문화유산이 디지털로 환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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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받는 세계의 문화유산을 레이저 스캐너와 디지털 모델링을 통해 디지털로 보존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찾아볼 수 있게 하는 ‘오픈 헤리티지 프로젝트’ 홈페이지가 싸이아크와 구글에 의해 구축돼 선보였다.NBC뉴스 등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된 사이트는 이라크에서 추방된 토목공학자 벤 케이시라(Ben Kacyra)가 설립한 비영리단체 싸이아크(Cyark)가 2003년부터 추진해오던 세계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구글이 후원하면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번에 구축된 사이트에는 5천여곳에 이르는 불탑 유적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