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맛있는 절밥] <94> 법룡사 푸른 호박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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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을 살리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호박조림은 여름 반찬으로 딱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쉬워 밥상에서 사시사철 볼 수 있는 반찬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서울 법룡사 호박조림은 불교의 우주관, 생명관을 그대로 담아낸 음식으로 호박이 가지고 있는 철분,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조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만든다. 자료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재료 푸른 호박 1/2개, 생표고버섯 3개, 느타리버섯 30g, 건다시마 3장, 고춧가루 1큰술, 간장 1큰술, 들기름 1/2큰술, 채수 2컵. 만드는 법 ①푸른호박을 먹기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