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오감’ 즐거움 선사한 ‘전통문화마당’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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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국경, 남녀노소를 뛰어넘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축제의 장인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이 오늘(5월13일) 오후 7시 원만히 회향했다. 지난 12일 하루 종일 비가 내린 궂은 날씨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연꽃등(雨中蓮花)을 환하게 밝힌 ‘연등행렬’에 이어 오늘 정오부터 펼쳐진 ‘전통문화마당’은 미세먼지 조차 없는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불자는 물론 수많은 내·외국인들이 한국불교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오늘 정오부터 오후7시까지 서울 조계사 앞 우정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전통문화마당은 먹거리, 청춘, 전통, 국제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