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스님 강좌’ 개설
본문
스님들을 대상으로 한 사찰음식 강좌가 개설돼 주목받고 있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인경 스님)은 12주 과정의 초급반 2개를 지난 17일과 18일 각각 개강했다. 당초 1개 반을 열 계획이었지만 수강 신청이 이어져 1개반을 증설해 총 46명이 강좌를 듣게 됐다. 초급 A반은 홍승스님, 초급 B반은 동원스님이 강의를 맡는다.첫날 홍승스님은 “서울 중심가인 종로에 사찰음식을 배우고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다행”이라면서 “사찰음식의 명맥을 이을 다음 세대 스님들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사찰음식 강좌는 서울 종로 템플스테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