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만해와 애국지사들’ 특별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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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당시 민족 대표 33인으로 변절하지 않고 끝까지 지조를 지킨 만해 한용운 스님과 애국지사들의 유묵(遺墨)을 만나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6월30일까지 ‘2018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만해와 애국지사들’이란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열고 있다. 전시장소는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에 자리한 만해기념관이다.이번 전시에서는 만해스님을 비롯해 면암 최익현, 백범 김구, 일송 김동삼, 안중근 의사 등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1부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