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금강산에 담은 ‘화해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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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당시 판문점 평화의 집 2층에 걸린 금강산 그림이 불교와 인연이 깊은 작가의 작품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악수를 나누며 환하고 웃는 배경 그림으로 주목받은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캔버스에 닥종이·아크릴, 681㎝ x 181㎝)’은 신장식 화백 작품이다. (캔버스에 닥종이·아크릴, 681㎝ x 181㎝)신 화백이 2001년 제작한 것으로 민족의 명산인 금강산을 통해 남북 협력과 화해의 메시지를 전했다.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신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