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 | 명상하는 축구선수 델프, 월드컵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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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로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파비안 델프(28, 맨체스터 시티)가 명상과 식이요법을 통해 긴 슬럼프에서 벗어났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델프는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몇 가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나를 거듭나게 했다”며 “그 변화는 명상을 했다는 것과 붉은 고기를 줄이고 채식을 크게 늘리는 식이요법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한 것이 신체의 건강과 균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설탕은 완전히 끊었다”고 강조했다.델프는 2015년 허벅지와 햄스트링,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