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무문관’ 영화가 청와대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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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와 단절된 ‘문 없는 문’에서 처절하게 수행하는 모습을 담은 불교다큐 영화인 ‘무문관’이 청와대에서 상영됐다.청와대불자회는 지난 6월 26일 부속청사 2층 대강당에서 비서실과 경호실 등 청와대 직원과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 다큐영화 무문관을 상영했다. 영화가 끝난 뒤에는 관람객을 상대로 무문관 영화의 주인공이자 1000일동안 무문관에서 정진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인 우학스님이 특별 법문의 자리도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우학스님은 “‘무문관’ 영화는 참 자아를 찾아가는 영화로 모든 국민이 이 영화를 보면 자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