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제 그림이 모든 이의 마음에 위안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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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95일간 읽고47일 동안 그림으로 그려 내경전 내용 마음으로 공감하고마음 치유와 자기성장 이뤄20여 전시작품이 타인의 마음치유해주는 藥 되길 바래“5∼6년 전 힘든시기가 찾아 왔었어요. 주변에서 템플스테이를 권유하길래 여기 저기 찾다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 밑에 위치한 절 제주 관음사를 떠올리고 전화했더니 개인은 받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런데 제 목소리를 들은 비구니 스님이 내려오라고 해서 2박3일 동안 머무르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은 적이 있었어요. 제가 불교와 인연맺은 계기죠. 그 스님과는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