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문화유산 답사하며 불교소양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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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을 비롯한 문화유산을 답사하며 역사공부와 불교소양을 넓히고 있는 국제문화유산답사회가 여주 일원에서 모임을 가졌다.국제문화유산답사회(회장 하규용)는 지난 23일 여주 신륵사와 영릉(세종 및 효종왕릉), 명성왕후 생가를 답사하는 ‘제17차 답사회’를 갖고 우리문화 유산에 깃든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회원 30여명이 동참한 이번 답사에서는 현장을 방문하기 전 주최 측이 준비한 자료를 버스에서 숙지하고, 현장에 배치된 문화유산해설사의 설명을 더해 해당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특히 여주 신륵사에서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왕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