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돈 내고 운동하니? 난 가만히 앉아서 뱃살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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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뻗기, 책상 밀기 비롯복부에 힘주는 습관 들이면근육량 늘고 신진대사 활발체중감량에 도움될 수 있어‘이번엔 꼭!’이라는 굳은 결심으로 헬스장에 등록해보지만 안 간 날이 더 많다. 장기간 등록하면 할인을 해 준다는 말에 12개월 할부까지 끊었는데, 대체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던가. ‘다이어트는 입으로 한 건가’, ‘어차피 난 안 돼’라는 자포자기 심정과 ‘계획은 원래 안 지키라고 있는 거야’라는 자기합리화를 해보지만 자꾸 쳐지는 뱃살을 보면 시무룩해질 뿐이다. 더 자책하지 말자. 여기 돈 한 푼 안들이고도 뱃살을 쏙 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