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 |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창가학회 등 공양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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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에서 지난달 열린 미타마 마쯔리 (조상의 혼령에게 제사지내는 행사)에 대표적 일본 재가불교 단체인 ‘창가학회 (SGI)’ 명의의 등불공양이 확인돼 논란을 빚고 있다.일본 불교타임즈는 “일본 종전기념일 행사를 앞두고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미타마 마쯔리 행사에 ‘창가학회’라고 쓰여진 등불공양이 여러 네티즌에 의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창가학회(創価学会 : SGI Soka Gakkai International)는 일본의 일련정종에서 분파되어 독립한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