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 | 티베트 스님과 러시아 과학자, 죽음 명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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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서부 카르나타타카 주에 있는 불교학자들과 러시아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툭담(thukdam)이라고 알려진 사후의 특별한 선정(명상) 상태에 대해 2주간 심층 연구를 진행했다. 툭담 연구는 티베트 라마 및 다른 스님들을 대상으로, 모스크바 주립대학교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베크레테바 연구소 소속 과학자 6명이 주도하여 인도의 가장 큰 티베트 정착지 중 하나인 빌라쿠피(Bylakuppe)의 타시 룬포(Tashi Lhunpo) 수도원에서 이뤄졌으며, 이전에 2년여간 사전 연구가 진행됐다.연구를 이끈 베크테레바 이사 메드베데프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