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맛있는 절밥] <111>평택 수도사 꿀편
본문
사찰음식특화사찰 평택 수도사는 사찰음식연구가 적문스님이 있는 곳이다. 비구니 스님이 아닌 비구 스님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식재료를 재배하기까지 한다는 점에서 이름났다. 수도사는 이따끔 간식을 만들어 먹는데 다른 조미료 없이 오직 쌀가루와 설탕, 꿀만을 사용해 쫄깃하면서도 달콤한 영양 간식 꿀편 만든다. 재료는 단순하지만 꿀편을 쪄낼 때 켜켜이 가루를 쌓고 김이 새지 않게 꽤 긴 시간 쪄낸다는 점에서 정성도 맛도 뒤지지 않는다.자료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재료 쌀가루 2컵과 4분의1컵, 흑설탕 4분의3컵, 꿀 1큰술, 고명(곶감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