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수행자 구도행으로 인간본성 회복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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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해한 삶의 비의 찾아구도행 펼치는 수행자의‘있는 그대로 모습’ 보여줘“어렵게 올린 불교소재 연극불자들 관심 많이 가져주길”원로 희곡작가이자 본지 논설위원으로 15년째 활동하고 있는 김숙현 작가가 간화선을 주제로 한 희곡 ‘자물쇠는 뻐꾸기 소리에 맡겼다’(부제 화반탁출/和盤託出)를 정순지 연출로 무대에 올린다. 극단 창(대표 박창화)은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일요일은 오후 2시와 6시) 전 7회의 공연을 부산 거제동 한결아트홀에서 펼친다. 한국의 열악한 연극판에 더구나 불교소재를 올리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