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한국 현대 선서화 한자리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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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 선서화를 한자리에서 보는 전시회가 열린다.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물관(관장 안재호)은 12월 14일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 전시실에서 한국 현대 선서화전 ‘동림스님 기증품 특별전’을 열고 있다.지난 14일 개막한 전시회는 부산 해림사 회주 동림스님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증한 한국 현대선서화를 통해 선예술 보존과 전승, 수행 선승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전시회에는 예술적인 아름다움과 구도의 숭고함이 함께 어우러져 빛나는 무불스님, 석주스님, 효동스님, 원응스님, 무진스님 등 의 선묵서 47점과 석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