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부처님말씀 ‘법신사리’로 조성한 50여점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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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부터 11월6일까지인사동 아라아트 5층서 진행8년간 조성한 ‘법화경 한글본’국내 최초로 전시돼 ‘주목’사경(寫經)은 부처님께서 설하신 진리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스스로를 밝히고 법신사리(글씨)로 조성하는 최상승의 수행법으로 그 결과물은 신앙의 대상이자 예배와 공경의 대상이 된다.이러한 사경수행을 평생 해 온 한국사경연구회장 행오스님(서울 길상암 주지)이 오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 5층에서 ‘야납 행오 사경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행오스님의 서예경력 32년과 사경수행 20년의 정진력을 예술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