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무산스님 ‘문화훈장’ 은관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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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입적한 신흥사 조실 무산스님이 2018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훈장은관을 수훈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지난 17일 ‘2018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문화훈장 19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8명 등 총 32명을 선정, 발표했다.이 중 무산스님을 문화훈장 은관 수훈자로 선정했다. 문화훈장은 정부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 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훈장이다. 무산스님은 1968년 ‘시조문학’에 등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