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제6회 전통판화공모전 대상에 맹창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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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문화의 꽃인 전통판화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개최한 ‘제6회 원주 전통판화공모전(인출경연대회)’에서 맹창균(56) 작가가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5일 고판화박물관에서 열렸다.대상 수상작인 ‘문방구화조문양목판 인출본’은 경쟁작과 견주어 전체적으로 먹색이 고르고 색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고 ‘맹자판본 인출본’ 또한 선명도와 먹의 착색과 배임 상태의 안정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맹창균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 각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