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맛있는 절밥] <120> 안산 쌍계사 김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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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서나 가정에서나 영양간식으로 인기 만점인 음식이다. 재료에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내는 튀김과 달리 부각은 재료에 찹쌀풀을 발라 말렸다가 기름에 튀겨내는 방식을 사용한다. 찹쌀풀을 발라 다시 말리는 방법을 반복해야해서 다소 번거로울 수 있으나 바싹 말림으로써 저장성이 좋아지고 부피와 무게가 줄어든다. 채식으로 부족하기 쉬운 지방성분을 보충하는 데도 좋고 맛도 훌륭해 뛰어난 영양간식으로 꼽힌다. 자료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 재료 김 4장, 찹쌀 30g, 물 300ml, 소금 1/2 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설탕 1작은술, 참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