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유현병 작가 초청 문인선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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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스님)은 오는 3월1일부터 15일까지 경내 1층 갤러리카페 까루나에서 ‘유현병 문인선화전(文人禪畵展)’을 연다.유현병 작가는 삶에 대한 희노애락을 캔버스에 담아내며 치유의 미학을 선보이고 있다. 문인화와 선묵화가 혼합된 문인선화를 개척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유 작가의 작품에 주로 등장하는 동자승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휴식과 안식을 느끼게 하는 그의 그림들은 각박한 삶속에서 바쁘게 살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과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