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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 장량·장근헌 형제, 시서화각 ‘예몽’展


작성자 박인탁 기자 작성일19-03-15 09:26 조회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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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형제인 장량 소설가와 장근헌 서예가가 오는 27일부터 4월2일까지 서울 라메르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화집 예몽(藝夢) 출판 기념 초대전’을 연다. 소설가의 짧은 시에다가 서예가의 서화각의 옷을 입힌 시서화각 작품전이 화집 출판을 기념해 초대전으로 열리는 것이다.장량 소설가는 1989년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전과 1990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추리부문에 당선돼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30년 동안 장편 소설과 동화, 시나리오를 집필한 장량 작가는 단순 소박 속에 삶의 존재적 사유와 풍자를 담은 짧은 시 또한 써왔다.장근헌 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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