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몽골 알타이 푸른 하늘을 렌즈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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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알타이지역의 자연과 일상을 담아낸 사진 전시회가 마련됐다. 서울 법련사(주지 진경스님) 불일미술관는 오늘(4월4일)부터 12일까지 사진전 ‘알타이, 푸른 하늘을 꿈꾸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몽골 알타이산맥 타왕복드산 인근 유목민 마을 10여 세대의 일상생활과 자연풍광, 5000년 전 조성된 암각화(巖刻畵) 등을 사진으로 담아 관람객들에게 생생하게 전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알타이 유목민들의 의약품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사진전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사진은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과 이승호 사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