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건강칼럼] 요로결석의 치료와 예방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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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석의 치료는 1980년대 이후 체외충격파쇄석기의 보급과 내시경을 이용한 경피적쇄석술의 개발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 크기가 5mm 이하의 작은 요석은 물을 많이 마셔 소변량을 많게 하고 통증을 치료하면서 자연배출을 기대해 볼 수 있으나 이보다 큰 요석에서는 치료를 필요로 한다. 대부분의 요석은 체외충격파쇄석기를 이용하여 외래에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으나 간혹 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있다. 수술은 과거에 시행하던 개복수술은 거의 필요치 않으며 대부분 경성 또는 연성요관경이나 신장내시경 또는 복강경수술 등의 최소침습적인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