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판화로 본 동아시아 나한 세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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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판화로 보는 동아시아 나한의 세계’ 특별전을 선보인다. 강원문화재단의 전통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별전은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티베트 등지의 불화 판화와 나한 삽화가 들어 있는 고서, 삽화를 찍었던 판목 등 70여 점을 선별해 오는 28일부터 6월30일까지 고판화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그동안 대다수 나한 특별전이 회화와 조각 작품 위주로 이뤄진데 반해 이번 전시회는 판화가 중심을 이뤄 눈길을 끌고 있으며 불교미술 연구를 입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