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고3 수험생 위한 ‘박물관 탐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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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인장만들기 체험. |
국립중앙박물관이 ‘2015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을 위한 ‘고3 수험생 박물관 탐구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학시험 준비로 긴장하고 피로해 있을 수험생들에게 박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해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12월1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내 인장과 관련된 전시품을 관람하고 ‘전통 인장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인장을 만든 후 한지 엽서에 그동안 고마웠던 지인들에게 감사의 글을 쓰거나 자신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쓰고 인장을 찍는 방식이다.
또한 중앙박물관을 비롯해 경주, 광주, 대구 등 지방 12개 국립박물관도 같은 시기에 운영한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www.museum.go.kr)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교사가 직접 학교장 직인을 받은 신청서를 팩스로 제출해야 한다.
[불교신문3154호/2015년11월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