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 | 고판화박물관, 판화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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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제3회 원주 전통판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전통판화 공모전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했던 우리나라 전통 판각술 복원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문화재청이 실시하는 2015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이다.
공모 분야는 전통판화, 창작판화, 생활판화 분야로 나눠 12월1~5일 작품을 접수 받는다. 작가와 비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재청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강원도지사상, 우수상은 원주시장상, 특별상은 박물관장상이며 각각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작은 12월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선정된 작품들은 고판화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내년 1월까지 전시된다. 033)761-7885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19호 / 2015년 11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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