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 불교문인 가을창작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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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문인협회와 계간 <불교문예>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흥천사에서 ‘가을창작수련회’를 개최했다. <사진> 전국서 불교문인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창작세미나는 첫날 ‘만해 한용운의 문학과 사상’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시낭송회, 회원 작품 합평과 8일 동국대 장영우 교수의 ‘창작과 표절’ 주제강연으로 진행됐다.
장영우 교수는 강연에서 “한 사람이 글을 창작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고뇌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인용하지 않고 표절하는 것은 어떤 경우든 용납되지 않는다”며 바른 글쓰기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불교신문3155호/2015년11월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