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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 부여博, 뤄양 문물교류전 ‘백제 정림사와 북위 영녕사’


작성자 남수연 기자 작성일15-11-23 17:27 조회9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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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림사지 출토 ‘농관을 쓴 인물상’.

백제와 중국 북위의 문물교류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내년 1월24일까지 기획전시관에서 중국 뤄양박물관 문물교류전 ‘백제 정림사와 북위 영녕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림사지에 대한 그 동안의 발굴 성과를 모아 사비도성의 중심에 위치해 있던 정림사의 위상을 살펴보는 자리다. 특히 정림사 소조상과 중국 북위 영녕사지 출토 소조상, 그리고 삼국시대 소조상을 함께 전시해 고대 동아시아 불교문화 교류에서 백제 정림사가 갖는 역할과 상징성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영녕사지 출토 소조상은 중국 뤄양박물관에서 출품했다. 이 밖에도 이번 전시를 위해 뤄양박물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정림사지 조사자료 등 소장 유물 46점을 제공했다. 04 1)830-8478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320호 / 2015년 11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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